전세는 우리나라에만 있는 특이한 구조입니다.
임차인이 목돈을 임대인에게 주면,
임대인은 그 목돈으로 투자를 하는 대신에
임차인에게 집에서 머물 수 있도록 임차권을 줍니다.
하지만 소유권은 여전히 임대인에게 있습니다.
월세는 임차인에 임대인에게 다달이
월세를 내는 구조입니다.
물론 보증금이 들어가지만 전세에 비하면
매우 작은 수준의 돈이 들어갑니다.
산술적으로 계산했을 때,
전세 2년 동안 있는 것과
월세 2년 동안 있는 것 중에서
월세가 돈이 더 많이 드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짚고 넘어갈 포인트가 있습니다.
전세의 경우 전세대출로 들어가거나
자기 돈을 깔고 들어가는 것인데, 그렇게 되면
목돈을 투자할 수 없게 됩니다.
월세의 경우는
깔고 들어가는 돈이 적기 때문에
목돈만 있으면 투자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목돈이 없다면 전세로 지내는 것이 더 좋겠지만,
어느 정도 돈을 모았다면 월세로 갈아타고
적극적으로 투자를 진행하는 것이
부자로 가는 길이라는 것이죠.
월세로 갈아타는 이유는
수익을 추구하기 위해서 입니다.
전세로는 얻을 수 없는 이점이죠.
만일 목돈을 들고도
월세로 갈아타서 투자를 진행하지 않는다면
수 많은 기회를 그냥 까먹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목돈에 날개를 달아줍시다.
일하는 돈(목돈)은 돈을 불러 오지만
노는 돈(전세금)은 아무 일도 해주지 않습니다.
노는 돈은 실제로 임대인을 위해서 일하고 있고,
나를 위해서는 1원의 수익도 안겨주지 않기 때문입니다.
일하는 돈은 나를 위해서 일해주는 돈입니다.
나를 위해서 1원이라도 더 수익을 안겨주는 돈입니다.
무엇이 지혜로운 선택인지
다시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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