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을 잃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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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인덱스펀드를 창시한 존 보글의 저서입니다.

인덱스펀드란 시장수익률 자체를 추종하는 것으로

펀드매니저가 사실상 필요없는 펀드입니다.

펀드매니저를 없애고, 매매회전율도 없애고, 순수하게

주식 시장 자체에 투자하여, 투자로 발생한 수익을 

돌려주는 것을 의미합니다.

 

 워렌버핏의 유서에도 뱅가드의 인덱스펀드에 90%를 투자하고

10%는 채권에 투자하라고 적었습니다. 뱅가드의 인덱스펀드를

만든 사람이 바로 존 보글입니다.

 

 이 책을 고른 이유는 사실 ETF(상장지수펀드)와 TIF(전통적인 인덱스 펀드)의

차이를 가늠해 보고 싶어서 였습니다.

둘은 비슷하면서도 다른데, 존 보글은 이 책에서

자신의 순수한 인덱스펀드의 투자방식과 ETF 방식은

전혀 맞지 않는다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내용

 

- 비용이 중요하다. (5, 6, 7장)

- 장기적 과거 성과를 기준으로 펀드를 선택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10장)

- 펀드수익은 평균으로 회귀(RTM)한다.(11장)

- 좋은 의도의 자문이라도 기껏해야 어쩌다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뿐 꾸준히 좋은 결과를 내는 것은 아니다.(12장)

 

자료 13.2 대표적인 S&P500 인덱스 펀드

5대 저비용 인덱스펀드 연간 비용률 판매수수료
뱅가드500 인덱스 애드머럴 0.04% 0.0%
피델리티500 인덱스 프리미엄  0.045% 0.0%
슈왑 S&P5000 인덱스 0.09% 0.0%
노던 스톡 인덱스 0.10% 0.0%
티 로우 프라이스 에쿼티 인덱스500 0.25% 0.0%

 

5대 고비용 펀드 연간 비용률 판매수수료
인베스코 S&P500 인덱스 0.59% 1.10%
스테이트 팜 S&P500 인덱스 0.66% 1,00%
웰스파고 인덱스 0.45% 1.15%
스테이트 스트리트 에쿼티500 인덱스 0.51% 1.05%
제이피 모건 에쿼티 인덱스 0.45% 4.80%

- 216p

 

자산의 배분

주식과 채권의 비중을 어떻게 잡는지에 따라서

수익이 달라진다.

젊을 때는 100%주식을 추천하지만, 나이가 있다면

채권의 비중을 늘리는 것을 추천한다.

일반적으로 자기 나이만큼 채권에 투자하고, 나머지는 주식에

투자하는 방법을 권장한다.

 

ETF

상장지수펀드(ETF)는 양의 탈을 쓴 늑대다.

인덱스 펀드(TIF)는 장기투자를 지향한다.

ETF는 매매가 쉽다. 이는 단기투자하기 쉽다는 뜻이다.

TIF는 폭넓은 다각화를 지향한다. 

ETF는 시장 부문별 다각화를 지향한다.

 

자료 15.1 전통적 인덱스펀드 대 상장지수펀드

    ETF
    전체시장 인덱스펀드 부문별 인덱스펀드
  TIF 투자 매매  
다각화 극대화 그렇다 그렇다 그렇다 아니다
장기 투자 극대화 그렇다 그렇다 아니다 거의 아니다
비용 최소화 그렇다 그렇다 그렇다* 그렇다*
세금 효율성의 극대화 그렇다 그렇다 아니다 아니다
시장수익에서 투자자의 몫 극대화 그렇다 그렇다 알 수 없다 알 수 없다

*매매비용은 고려하지 않는 경우에만 해당

 

 최저의 비용으로 최대의 수익을 낼 수 있는 것은 인덱스펀드 뿐이고,

엑티브 펀드로는 장기적으로 인덱스 펀드의 수익률을 따라올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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